2009년 06월 21일
OpenID 프로바이더인 Vidoop의 파산소동
OpenID 프로바이더인 MyVidoop 은 독특한 인증 방법으로 알려져있죠.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고, 가입시에 설정한 이미지를 순서대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피싱 공격에 대응합니다.
또한 Vidoop은 OpenID와 관련된 대부분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관련 프로젝트에도 중요하게 관여되어 있습니다. 작은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였죠.
나름대로 인기있는 OpenID 프로바이더였는데 최근 Vidoop이 망한다는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Techcrunch는 Vidoop의 직원이 5월부터 일을 쉬었으며 5월말에는 공식적으로 문을 닫았다고 발표했습니다.[1]
Vidoop의 공식 트위터에서'dead. no. bloody. yes'라는 말로 아직 살아있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긴급히 벤처자금을 수혈받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이 나와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면 앞으로의 진행도 순탄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전 직원이 올린 포스트는 너무나 자세하게 Vidoop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4].
OpenID의 Delegation 기능 덕분에 OpenID 사용자는 Vidoop이 아닌 다른 OpenID 프로바이더로 쉽게 대체할 수 있습니다. 저를 예로 들자면, OpenID로 이 블로그 주소인 http://ayo79.egloos.com를 사용하고 OpenID 프로바이더는 myid를 사용합니다. 지금 보시는 웹페이지에 다음 문구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만일 myid가 망한다거나 단순 변심에 의해 OpenID를 바꾸고 싶은 경우, 단순히 OpenID 프로바이더 주소와 제 계정정보만 변경하면 됩니다. 따라서 Vidoop이 망한다고 사용자가 직접 피해를 보지는 않습니다. 이 내용은 다른 블로거들도 언급하고 있습니다.[3]
정작 큰 문제는 OpenID를 바라보는 시각이 변하는 것입니다. 수익 모델도 없고 실제 사용도 성장세가 둔화되는 느낌입니다. 버즈워드로서의 기능도 못하고 있지요. CardSpace도 그렇고, 좋은 기술이지만 실제 서비스에 잘 활용되지 못하는 걸 보면 Chasm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레퍼런스
[1] http://www.techcrunch.com/2009/05/30/vidoop-is-dead-employees-getting-computers-in-lieu-of-wages/
[2] http://theportlander.com/vidoop-closing-doors-maybe/
[3] http://www.anotherblogger.com/2009/05/30/openid-delegation-makes-vidoops-failure-painless/
[4] http://factoryjoe.com/blog/2009/06/05/the-fall-of-vidoop/#more-1438

또한 Vidoop은 OpenID와 관련된 대부분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관련 프로젝트에도 중요하게 관여되어 있습니다. 작은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였죠.
나름대로 인기있는 OpenID 프로바이더였는데 최근 Vidoop이 망한다는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Techcrunch는 Vidoop의 직원이 5월부터 일을 쉬었으며 5월말에는 공식적으로 문을 닫았다고 발표했습니다.[1]
but based on an email string that was forwarded to us, the company is now “officially out of business” and winding down.
Vidoop의 공식 트위터에서'dead. no. bloody. yes'라는 말로 아직 살아있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긴급히 벤처자금을 수혈받은 것 같습니다.
The following messagewas posted on the companies official Twitter identity at 1:41pm on May31st: “dead, no. bloody, yes. still got fight left. details soon…” Thiscould mean that company executives are scrambling to raise a round ofventure funding to keep the company going.[2]
하지만 직원들이 나와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면 앞으로의 진행도 순탄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전 직원이 올린 포스트는 너무나 자세하게 Vidoop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4].
OpenID의 Delegation 기능 덕분에 OpenID 사용자는 Vidoop이 아닌 다른 OpenID 프로바이더로 쉽게 대체할 수 있습니다. 저를 예로 들자면, OpenID로 이 블로그 주소인 http://ayo79.egloos.com를 사용하고 OpenID 프로바이더는 myid를 사용합니다. 지금 보시는 웹페이지에 다음 문구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link rel="openid.server" href="http://www.myid.net/server" />
<link rel="openid.delegate" href="http://ayo.myid.net" />
만일 myid가 망한다거나 단순 변심에 의해 OpenID를 바꾸고 싶은 경우, 단순히 OpenID 프로바이더 주소와 제 계정정보만 변경하면 됩니다. 따라서 Vidoop이 망한다고 사용자가 직접 피해를 보지는 않습니다. 이 내용은 다른 블로거들도 언급하고 있습니다.[3]
정작 큰 문제는 OpenID를 바라보는 시각이 변하는 것입니다. 수익 모델도 없고 실제 사용도 성장세가 둔화되는 느낌입니다. 버즈워드로서의 기능도 못하고 있지요. CardSpace도 그렇고, 좋은 기술이지만 실제 서비스에 잘 활용되지 못하는 걸 보면 Chasm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레퍼런스
[1] http://www.techcrunch.com/2009/05/30/vidoop-is-dead-employees-getting-computers-in-lieu-of-wages/
[2] http://theportlander.com/vidoop-closing-doors-maybe/
[3] http://www.anotherblogger.com/2009/05/30/openid-delegation-makes-vidoops-failure-painless/
[4] http://factoryjoe.com/blog/2009/06/05/the-fall-of-vidoop/#more-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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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6/21 01:15 | OpenID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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