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xo의 OpenID 사용 방법: 92% 성공률 기록

title; Comcast Property Sees 92% Success Rate With New OpenID Method
link; http://www.readwriteweb.com/archives/comcast_property_sees_92_success_rate_openid.php

OpenID의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일반인들이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어렵다기 보다는 기존의 id/pw 방식에 익숙한 사용자가 발상을 전환하기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 국내의 미투데이도 처음에는 OpenID로만 가입을 받아서 주목을 받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OpenID를 포기하고 일반가입으로 전환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Google, Yahoo!, Microsoft 등 OpenID를 지원하는 해외 사이트가 많아졌지만, 사용성 문제는 여전히 이슈였습니다. 그래서 다각도로 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얼마전 Plaxo는 OpenID와 OAuth를 사용하여, 이미 다른 OpenID 사이트에 로그인한 경우, 2번의 클릭(사이트 선택, oauth 동의)만으로 가입과 인증을 처리하는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This experimental method refers to big, known brands where users were already logged in, it requires zero typing - just two clicks - and it takes advantage of the OpenID authentication opportunity to get quick permission to leverage the well established OAuth data swap to facilitate immediate personalization - at the same time, with nothing but 2 clicks required of users.

예전에는 Plaxo 같은 사이트는 Gmail과 같은 사이트의 id/pw를 입력받았습니다. 사이트 내용을 파싱한 뒤 친구를 자동으로 추가하거나 새로운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였죠. 해외에서는 사이트 내용을 파싱하는 방식을 site scraping이라고 부릅니다. 물론 개인정보가 노출된다는 우려를 할 수 있었죠.

No new accounts, no disclosure of Gmail passwords to Plaxo, no risky account scraping and no need to import or find friends on the new service before immediate personalization could be offered.

Plaxo는 id/pw를 입력받는 대신, OpenID/OAuth를 사용했습니다. 그 결과 92% 사용자가 Plaxo에서 권한을 부여하는 작업을 성공했습니다. 실패한 8% 사용자는 Facebook connect가 제공하는 기능을 가정했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Only 8% of the people who clicked to log in with a standards based 3rd party authentication ended up deciding to bail instead. That's the kind of ease-of-use that people presumed only Facebook Connect could provide.

실제로 동작하는 예제를 살펴보면, Plaxo 사이트에서 새 창이 떠서 사용자에게 OAuth로 정보 제공에 대한 동의를 받습니다. 만일 새 창에서 OpenID로 로그인하는 경우는 피싱같은 문제가 우려될 수 있습니다. OAuth처럼 동의/거부만 선택하는 경우는 괜찮을 것 같네요.

by S_H_Kim | 2009/02/27 23:01 | 기타 ID 동향 | 트랙백 | 덧글(2)

Commented by 툴스 at 2009/03/03 03:59
우연히 검색하다가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오픈아이디를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흥미롭습니다.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Commented by S_H_Kim at 2009/03/04 20:48
잘 읽으셨다니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