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14일
OpenID의 제한적 본인확인 확장에 대한 DAUM 백주성님의 의견
다음의 백주성님이 OpenID의 제한적 본인확인 확장에 대한 의견을 포스팅 하셨습니다. 대부분의 의견에 동의하고, 우려하셨던 부분에 대해서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몇 부분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네요.
2. OpenID의 유일성 문제
본인확인된 OpenID에 대한 공격을 우려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공격이 있을까요? 주민번호/이름' 조합은 id/pw와 마찬가지지만, 본인확인된 openid는 id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유일한 id인 OpenID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이 노출되기는 하지만, 그건 OpenID의 태생적 한계죠. 편법으로 여러 OpenID를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로 드신 SAML과 OpenID의 비교는 약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OpenID에서도 RP a에 실명확인을 했다고 해서, RP b에 실명확인을 한 건 아니죠. RP b가 해당 사실을 안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지 않나요? 본인확인된 OpenID는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는 존재하지만, 리스트가 노출되었다고 해서 다른 목적에 악용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OP가 OpenID의 사용 내역을 보증해줄 수 있으며, OP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pw를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5. 사후 본인확인 정보 제공 프로세스. 공공기관의 협조요청.
여기서 언급하신 경우는, i-pin 업체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 같군요. 그렇다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7. 비즈니스 모델
DAUM은 이 문제와는 별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DAUM의 OpenID 서비스는 이미 본인확인을 받은 사용자에게 제공되기 때문이죠. 주성님이 언급한대로, DAUM은 자사가 운영하는 서비스에서 필요한 실명확인용도로 본인확인기관과 계약했습니다. OpenID도 DAUM이 제공하는 서비스 중의 하나에 포함되겠죠.
마지막으로, 주성님도 OpenID의 장점이 사라지게 되는 문제를 고민하고 계시군요. 특정 사이트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면 OpenID의 이점은 갈수록 줄어듭니다. 개인이 OP를 운영하지도 못합니다. 서로 윈윈하는 방법은 어디 있을까요?
2. OpenID의 유일성 문제
본인확인된 OpenID에 대한 공격을 우려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공격이 있을까요? 주민번호/이름' 조합은 id/pw와 마찬가지지만, 본인확인된 openid는 id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유일한 id인 OpenID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이 노출되기는 하지만, 그건 OpenID의 태생적 한계죠. 편법으로 여러 OpenID를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로 드신 SAML과 OpenID의 비교는 약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OpenID에서도 RP a에 실명확인을 했다고 해서, RP b에 실명확인을 한 건 아니죠. RP b가 해당 사실을 안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지 않나요? 본인확인된 OpenID는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는 존재하지만, 리스트가 노출되었다고 해서 다른 목적에 악용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OP가 OpenID의 사용 내역을 보증해줄 수 있으며, OP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pw를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5. 사후 본인확인 정보 제공 프로세스. 공공기관의 협조요청.
여기서 언급하신 경우는, i-pin 업체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 같군요. 그렇다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7. 비즈니스 모델
DAUM은 이 문제와는 별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DAUM의 OpenID 서비스는 이미 본인확인을 받은 사용자에게 제공되기 때문이죠. 주성님이 언급한대로, DAUM은 자사가 운영하는 서비스에서 필요한 실명확인용도로 본인확인기관과 계약했습니다. OpenID도 DAUM이 제공하는 서비스 중의 하나에 포함되겠죠.
마지막으로, 주성님도 OpenID의 장점이 사라지게 되는 문제를 고민하고 계시군요. 특정 사이트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면 OpenID의 이점은 갈수록 줄어듭니다. 개인이 OP를 운영하지도 못합니다. 서로 윈윈하는 방법은 어디 있을까요?
# by | 2008/04/14 22:10 | CardSpace | 트랙백 | 덧글(6)





이런 경우, 오픈아이디는 본인확인이라는 신뢰정보를 교환하는 프로토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필요하다면, 국가가 본인확인서비스를 오픈아이디 프로토콜로 하는 것도 바람직 할 것 같습니다.
최악의 경우, 서비스 로그인은 개인 OP 를 운영하지만, 본인확인을 위해서 제한적인 IDP 에 가입하는 경우에도, 현재 본인확인 방법 (주민번호를 RP 에 계속 노출시키는 방식) 보다는 안전하고 또 편할 것 같습니다. 사실, 현재 본인확인은 남의 주민번호/실명만 알면 되자나요? ㅎㅎ
물론, myID 도 그방식으로 본인확인을 하지만, 공신력 있는 IDP 몇개로 제한하되, 각 IDP 에서의 본인확인 방법을 좀더 안전한 방식 (현재 i-pin 인증처럼)으로 한다면, 가능할 것 같아요.
걍, 이렇게 이렇게 쓰세요. 라고 전달하는 것이 최선일듯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