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01일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정책 편집 기술
지금까지 등장한 프라이버시, 보안 정책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기술은 아닙니다. 컴퓨터가 이해하고 처리하기 위해서는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문법일 수 밖에 없죠.
- Privacy policies are complex
- User privacy preferences are often complex and nuanced
- Users tend to have little experience articulating their privacy preferences
- Users are generally unfamiliar with much of the terminology used by privacy experts
- Users often do not understand the privacy-related consequences of their behaviours
L. F. Cranor, M. Arjula, P. Guduru. (2002), ‘Use of a P3P User Agent by Early Adopters,’ Workshop on Privacy in the Electronic Society
특히 프로그래밍 같이 복잡한 업무에 UX를 적용한 기술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Yahoo의 Pipes 와 Microsoft의 Popfly 가 있는데요.
Pipes는 매우 직관적인 UI를 보여줍니다. pipe를 이용하여 데이터의 흐름을 표현하고, 각 항목에서 특정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제가 구독하는 몇 개의 블로그들로부터 ID 관리에 대한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는 사이트만 날자순으로 정리해주는 pipes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MS의 Popfly 도 거의 유사합니다. 3차원 화면과 풍부한 기능이 장점이죠. 하지만 아직 정식으로 오픈된 상태는 아닌가봅니다.
Popfly의 소개 영상; http://go.microsoft.com/fwlink/?LinkID=91175
Google의 Mashup Editor 도 며칠 전에 공개되었습니다.
스크린샷을 보면 xml 코드를 작성하는 것처럼 보이는군요. 어느 정도의 프로그래밍 지식이 요구됩니다. 추가적인 UI가 없다면 일반인들이 받아들이기에는 어렵겠네요. 향후에는 다른 기술들처럼 창의적인 UX를 보여주리라 기대합니다.
이런 최신의 UX 기술이 사용자의 정책을 편집, 관리하는 영역에서도 동일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정책이라는 것이 정해진 rule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기만 하면 되니까, 굳이 일일히 타이핑하는 것보다 그림을 이용하여 직관적으로 연관관계만 잘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작업이 대체될 것입니다.
보안과 프라이버시는 사용자를 위한 기술이지만, 일반인들이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정작 UX 기술이 요구되는 부분이지만, 외면당하고 있는 분야라는 것이죠.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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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6/01 14:04 | 기타 ID 동향 | 트랙백 | 핑백(1)





... Yahoo의 Pipe와 MS의 Popfly에 대해 간단히 소개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까지 Popfly는 제대로 공개되지 않아서 직접 사용할 수는 없었죠. 오늘 드디어 MS Popfly가 오픈되었다는 소식입니다. Popfly ... more